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/선거 결과 분석 (문단 편집) === '''계산된 정치 타격으로도 보이는 막말공세''' === 선거기간 중의 트럼프는 온갖 막말로 인해 언론과 SNS의 전방위 공격을 받은 바 있다. 그러나 트럼프의 막말은 되려 다수파들에게서 확실한 지지를 이끌어냈으며, 소수파들이 힐러리에게 결집하는 대신 소수파들 사이에서 자신들의 지위를 위협하는 다른 소수자 그룹을 공격하는 행보로 인해[* 민주당을 지지할 가능성이 컸던 [[성소수자]]와 [[무슬림]] 간의 사이는 적대적이며, 같은 히스패닉 그룹이라고 해도 합법 이민자 그룹과 불법 이민자 그룹은 서로 우호적이지 않다. 트럼프는 이러한 사실을 적절하게 이용한 것이다.] 트럼프에게도 표가 가도록 하는 분열을 초래했다. 트럼프는 '''선거권이 없는 불법 이민자 그룹'''을 멕시코 장벽 등으로 더 가열차게 디스하며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롬니 때보다 더 많은 유색인종 지지표를 가져가기에 이른다.[* 트럼프의 마이크웍을 잘 보면 시종일관 불법체류자와 시민권자의 구분을 확실히 짓고 있다. 외부자와 같은 부류로 엮이고 싶지 않은 내부자의 심리를 잘 간파한 것이다. 한인의 예만 봐도 고소득 전문직으로 엄청난 세금부담으로 고소득층임에도 돈을 아끼는 입장에서, 탈세를 일삼으며 웰페어나 타먹는 요령을 나누려는 한인에게 니 때문에 고생해서 소득 35%가 그냥 나가는 나까지 같은 취급말라는 비판이 더 많다. 일찌감치 큰 돈을 들고 오는 인도나 중국 부유층 이민자들에게 밀입국 불체자의 아픔을 말하면서 우리는 하나 이말 또한 씨알도 안 먹힐 것이다][* 또한 대선 직전에 흑인들 사이에서 [[Black Lives Matter]] 운동이 있었는데 동화주의적인 입장을 가졌던 트럼프는 이를 분리주의 운동으로 매도하면서 흑백분리가 아닌 흑백동화를 추구하던 흑인들의 표까지 받을 수 있었다.] 힐러리가 끌고 간 남녀대결조차 실은 남녀차이가 아니라 기혼/미혼 여부가 미 대선에 더 큰 영향을 끼쳤고[* 이 부분은 [[이방카 트럼프]]의 공이 크다. 트럼프는 성별과 상관없이 능력에 따른 임금을 받게 될 것이라 언급했고, 이방카는 구체적으로 여성 임금의 문제가 기혼/미혼 차이로 인한 문제라고 환기시키는 역할을 했다.] 외국에 대한 막말행보도 사실상 표를 줄리가 없는 외국인들이 아니라 고립주의와 개입 축소를 원하던 미국인들의 표를 얻기 위해 한 말이라는 평이 있을 정도다. 더군다나 동북아/NATO 방위에 있어서 미군이 부담을 더 크게 지고 다른 국가들은 편의주의적으로 안보에 무임승차하는 행태를 지적하면서 미군 내부의 불만을 공론화하기에 이른다. 앞에서는 [[정치적 올바름|정치적으로 옳은 말만 해야하는]] 정치인과 달리, 도널드 트럼프는 취사선택이 확고한 기업인이라서, 자기에게 적대적인 언론에게 인종차별주의자란 모욕을 받는 것을 감수하고 [[윌리엄 테쿰세 셔먼|상대 진영의 가죽을 벗겼다.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